동구 마을교육공동체 '이바구맘스'와 동구의 아이들이 함께

동구 골목 역사 탐방 '산복도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날씨가 좋았다가 오후 내내 소나기가 쏟아져 걱정이었지만

이바구맘스의 어머님들의

'언제 한번 비오는 날 아이들과 마을을 걸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아이들에게 오히려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겨주고 싶다.' 마음으로

우산을 쓰고 마을에 나가 보았습니다.^^

마을 해설사와 함께 초량지역의 역사적인 거리를 걸으면서 이야기를 듣고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골목과 우리 마을의 문화적인 장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펄러비즈'를 만들어 오늘의 기억을 간직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 소감~!

‘비가 오는 중에서도 마을을 걸어서 재미있었어요~!!’

‘비가와서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니 너무 좋았어요~!!’

‘학원을 빠지고 마을탐방 활동에 참여한 것이 재밌어어 후회하지 않아요~!!.’

이바구맘스 소감~!

‘비오는 날 마을을 걸어보아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은 추억이 생겼어요’

‘동구 주민이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게 되어서 의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이들과 마을을 한번 걸어보고

이바구맘스와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동구 마을교육공동체 다음 활동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