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가득한 산만디 우리마을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놀면서 주거권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요?”
[놀이와 함께하는 주거모니터링단2기]
우리 복지관에서는 7-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들이 ‘주거’를 주제로 최저주거기준 및 주거의 중요성에 대해 놀이를 통해 스스로 배우고,
주거권에 대한 아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놀이하는 건축가-우리가 짓는 집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집에서 놀자! △구조와 놀자! △공간과 놀자! △집짓고 놀자! △주거권과 놀자! 라는 타이틀로
아동들이 놀면서 직접 집의 의미와 동구지역 주거지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
최저주거기준에 대해 체험해보며 아동 주거권 증진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활동으로 진행되는데요~
부산 동구 수정동 산만디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6.25전쟁 직후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와 항구 인근에 마을을 형성하며 주거지가 조성되었어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복지관 주변을 살펴보며,
동구 지역의 지형 구조를 파악하며 동구의 주거지를 직접 만들어보고,
집의 의미를 찾아보고 더 나아가 건축의 원리에 대해 탐구 하며
아동 주거권에 대해 목소리를 낼 예정인데요~
참가 신청은 부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 신청 시 우리 친구들 스스로 작성한 지원동기를 함께 받았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자 중 16명의 초등학교 고학년 ~ 중학교 친구들이 함께하며
아동들은 프로그램 신청 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현한 친구들로 선발되었는데요~
프로그램은 8월 3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이 활동을 통해 부산의 주거권에 대해 아이들이 낸 의견은
향후 부산아동옹호센터에서 주관하는 주거 좌담회를 통해 의무이행자들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당연한 권리이지만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주거권이
놀면서 아동의 눈높이에서 이해되고,
나아가 아이들이 쉽게 주거권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친구들이 어떤 활동 했는지는 다시 한번 자세히 소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