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봄내음이 절정에 달하는 5월,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

5월 19일 금요일, 우리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창립 75주년 기념 법인 이사회 기관 방문 행사가 있었습니다.

법인 이사회가 지방으로 내려와 사업기관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인데요!

게다가 당일 부산지역 후원자님께서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복지현장을 속속들이 알려드릴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_<

그럼 그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먼저, 부산복지관에 방문해 주신 것을 환영하기 위해

환영꽃다발을 전달하면서 행사는 시작되었습니다!

★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

다음으로는 복지기관현황, 복지사업 등 아이들을 마주하는 현장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지역과 아이들을 위해 하고 있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관에서 지역과 아이들을 위해 땀흘려 애쓰고 있고

그 결과가 아이들의 성장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그 동안의 중요한 결정과 후원이 값진 과정이었음을 더 생생하게 느꼈다고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또한 이사진님들과 후원자님은 부산복지관 전층을 직접 한곳한곳 방문하고 체험하며

아이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성장해나가고 있는지 살펴보았는데요!

아이들의 아이디어가 녹아든 놀이터를 보고

“이것이 바로 임파워먼트이고, 임파워먼트가 일어나는 실천현장을 볼 수 있어서 감명깊었습니다. 

많은 초록이들이 초록초록하게 잘 자랄 것 같습니다.”(양옥경 이사님)라는 말씀을 남겨주시기도 했습니다.

당일 대한민국 어린이 대상 투표 참여를 위해 방문한 아이들로

더욱 북적이고 생동감 있는 현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또한 함께 방문해주신 후원자님께서는 현장을 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마음 따뜻한 선물을 받고 가신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모습을 직접 마주한 이사님들과 후원자님께서

전달해주신 따뜻한 감동의 마음과 단단한 응원으로,

복지관의 정체성과 이에서 비롯되는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어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복지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_^